천장이 골목이 이야기

그녀의 자연스러운 잠방 ㅣ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toykidult_tokitoki 2021. 6. 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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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베고 자고 있던 내 품에

꼬물꼬물 들어와 자더니

자연스럽게 본인도 내 팔을 베고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내 팔 나눠줬다

저 자세로 쏙 들어가길래 몇 번 저렇게 재웠더니

 

내가 왜 저랬을까....

 

훗날 저 자세가 내 몫숨을 좌지우지할 줄이야..

 

(4년이 지난 지금도 아가얀줄 알고

가슴팍에 올라와서 자려는 자네...

자다가 한번씩 점프해서 올라오면 황천길 찍고 온 그런 느낌..)

내 튼실한 허벅지 아랫목이 따땃한 게 아늑한가 보구나

마지막은 언제나 잠방

 

내가 눕는 곳이 곧 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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