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골목이 이야기

내가 타지에 가고 그로부터 1년 6개월 후...... (아기 없음 충격 주의)

toykidult_tokitoki 2021. 6.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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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집에 와서 고양이(천장이)부터 찾았는데요!!

 

침대 위에 있다길래 짠!?!? 하고 봤더니

...

..

.

 

'왔는가 주인장'

 

'난 좀 쉬고 있었네'

.

..

...

 

슬며시 다시 나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아가 어딨냐 물었더니

엄마가 언제적 아가냐며

막 웃으셨습니다

 

나만 못 웃음..

 

다시 침대로 가보니

자고 있는 제 동생 팔을 베고 손을 거치대 삼아

드라마를.........

 

너.. 나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구나..? (본방사수하는 거 보소)

 

 

<팔 베는 것도 똑같....↓>

 

그녀의 자연스러운 잠방 ㅣ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팔 베고 자고 있던 내 품에 꼬물꼬물 들어와 자더니 자연스럽게 본인도 내 팔을 베고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내 팔 나눠줬다 저 자세로 쏙 들어가길래 몇 번 저렇게 재웠더니 내

toykidult-tokitoki.tistory.com

드라마가 끝나니

다시 다른 방 침대에서 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뭐냐고 언제 사람 됐어 ㅋㅋㅋ

 

아직 자니까 애기 얼굴 조~~~금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릴 때 기억이 있는지 제 옆에 누워서 자더라고요..

 

사이즈는

제 허벅지만 하더이다...

 

'주인장.. 여전히 허벅지가 따땃하구먼'

 

↓ (천장이 아가시절 허벅지와)

https://toykidult-tokitoki.tistory.com/4

애미야.. 눈이 부시다 불 좀 꺼라..
뒤통수♡♡

어딜 가나 딱 붙어 있는 것도 귀여운데

찹쌀떡 같은 뒤통수 어쩔거냐곻ㅎㅎㅎㅎㅎ

 

휴휴휴 이왕 큰 거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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