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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방 5

천장이 폭풍성장 완전체 진~~화~~ (아기때 얼굴은 이제 없어....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허벅지 하나만 했는데 이젠 허벅지가 곧 보이지 않겠어... '뭘 찍냐' 내려놓고 다른데 가면 따라와서 다시 올라오고 저기요 여기 니 방석 아니고 제 다리거든요?? 'ㅇㅇ 어쩌라고' 여전히 내 손을 베고 자는... 이젠 머리가 손바닥 만해.... (육중한 머리통) 사람 아니냐고요 너요 휴휴휴 무서워서 내 손 줬다 (이젠 귀여워서에서 무서워서로 바뀜) '애미야 눈이 부시다!!' 역시 마지막은 잠방

내가 걷는 곳이 곧 놀이터다. 주인 몸인데 어쩌라고.?

힘이 생기고 난 뒤론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은근슬쩍 우릴 밟고 다니는... 최대 피해자 마이 시스터ㅋㅋ 얼추 손바닥보다 커졌을 땐 말랐지만 그래도 뿌뜻 여전히 주무시는 천장이 TV 보는 틈에 꼼지락꼼지락 거리 더니 저기서 주무심ㅎㅎ 너무 보호색이라 안보이시겠지만 제 아빠 다리 정가운데가 마약 쿠션인 줄 알았습니다 BUT 화장실을 가야 했으므로 바닥에 그대로 내려놓기 성공 ㅎㅎㅎ 초점 흔들리는 거 보소 너가 자는데 왜 옮기는 내가 다 후달리는 이게 바로 집사의 길인가..

하루종일 자기만 하는 고냥이 너의 이름은?!

무럭무럭 자라더니 어느덧 손바닥 만해진 고냥이 엄청 자서 몰랐는데 움직이는걸 보니 커졌더라구요! 진짜 아기는 자면서 크나봐요 잘때 눈이 반달이 돼서 너무 이뻐요! ☆뽀샤시☆ 멍멍이만 키워봐서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는 중이랄까.. 잘때 계속보게 되는 매력 '커튼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도 실다구요..!' 역시나 마지막은 잠방ㅎㅎㅎ 이 고냥이의 이름은.. 천장에서 구출해서 천장이로 짓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중요하지 않지 암

그녀의 자연스러운 잠방 ㅣ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팔 베고 자고 있던 내 품에 꼬물꼬물 들어와 자더니 자연스럽게 본인도 내 팔을 베고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내 팔 나눠줬다 저 자세로 쏙 들어가길래 몇 번 저렇게 재웠더니 내가 왜 저랬을까.... 훗날 저 자세가 내 몫숨을 좌지우지할 줄이야.. (4년이 지난 지금도 아가얀줄 알고 가슴팍에 올라와서 자려는 자네... 자다가 한번씩 점프해서 올라오면 황천길 찍고 온 그런 느낌..) 내 튼실한 허벅지 아랫목이 따땃한 게 아늑한가 보구나 마지막은 언제나 잠방 내가 눕는 곳이 곧 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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