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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골목이 이야기 24

그 후 오랜만에 성장기록! (막내보는 재미에 글 못쓴건 안비밀..^^)

근 두 달 반 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엔 막내 말랭이 보느라 글 쓸 생각도 못하고 본가에서 요양을 즐겼습니다...^^ 무사히 막내는 언제나 같이 잘 적응해 완전히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유심히 저를 관찰하더라고요ㅎㅎ 아직 아깽이라 그런지 털도 쭈뼛쭈뼛하고 사이즈는 한뺨? 정도 되는데 자고로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셋째.. 왜 이렇게 이쁘죠?!?! 천장이(첫째)나 골목이(둘째)는 아프거나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런지 엄마 젖을 찾는다거나 그런 게 없었는데 막내는 엄마랑 있다 온전한 상태에서 데려온 거라 그런지 잠이 오면 엄마 젖을 찾아요.. 볼 때마다 안쓰러워 죽겠어요............. 이것이 미래에 큰 재앙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to be continue) 그렇게 ..

드디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 (고민까지 가져왔으니 집사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ㅠ)

엄청난 소식..................... 저희 가족은 직업 특성상 다 따로 살고 있는데요.. ? 어쩌면 난 이때부터 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 . ........ to be continued............ toykidult-tokitoki.tistory.com 저희 아빠 집으로 갔던 왼쪽 호피 말랭이는 역시나 저희 엄마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로... 저희 셋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관리도 멈추고 엄마 집에 3일 있다가 왔어요ㅎㅎ 저희 집 셋째 말랭이입니다ㅎㅎㅎㅎ (2달가량된 아깽이예요) 무늬나 색상이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나온 새끼 같아요. (+붉은빛 도는 황토색) But, 현실은... 골목이와는 정말 잘 지내는데요. 천장이는 아직 많이 힘든가 봅니다. 골목이가 무던해서 ..

엄청난 소식.....................

저희 가족은 직업 특성상 다 따로 살고 있는데요.. ? 어쩌면 난 이때부터 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 . ........ to be continued............ 드디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 (고민까지 가져왔으니 집사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ㅠ) 엄청난 소식..................... 저희 가족은 직업 특성상 다 따로 살고 있는데요.. ? 어쩌면 난 이때부터 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 . ........ to be continued............ toykidult-tokitoki.tistory.c.. toykidult-tokitoki.tistory.com

냥청 냥청 이것은 강아지가 아니다 고양이는 더 아니다

둘째 골목이.. 거의 바보인데요..ㅎㅎㅎ 잡힘 ㅋㅋㅋㅋㅋ 사랑이란 이름으로 괴롭히기ㅎㅎㅎㅎ 안아도 가만히 있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대신 잡기까지 오래 걸려요. 자꾸 숨어서 (아닌가 괴롭혀서 그런가...) 아직까지 문 소리 나면 쓱 보고 발걸음 소리 나면 도망 다니는 겁쟁이예요ㅎㅎ 요염하셔라ㅎㅎ 반면 저희 첫째는 안을 수 없습니다...(무서워요.) 그래서 둘째가 더 귀여워 보이는 거일 수도... 성격이 너무 예민한데 둘째 들어오곤 애가 예민이 아니라... 거의 초사이언 수준으로 변했어요.. (전에 한번 제 팔을 난도질하셔서 피투성이 된 후로 한 번도 안아본 적이 없네요..) 대신 피곤할 때는 뭐라 안 함 ㅋㅋㅋㅋ 마지막은 냥청 영상 ♡♥

쿠당탕탕 아침을 깨우는 요란한 소리 ㅣ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를 않나~ (골목이 1일1사고 중)

보통 고양이들의 애착 템이 있죠 물론 저희 골목이에게 이것은 초 애착 템인데요 그것은 바로 휴지입니다 ^^ 두루마리 휴지는 스크래쳐용 곽 휴지는 뽑는 용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휴지를 가지고 노는데요 ^^ 그래서 항상 휴지를 숨기기 바쁘답니다 그러던 어느 아침 하도 '우당탕탕' 소리에 이 놈이 뭘 하나 문을 열었더니 렛 잇고~~~ 렛잇고~~ 바깥세상은 휴지 눈으로 가득하였습니다 oh my god..!! 어떻게 치우냐ㅠㅠㅠㅠ 휴지가 어디서 났냐고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와중에 저희 천장이에겐 아주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요.. 고양이는 물그릇에 물이 가득 있어야 먹기가 쉽다고 들었어요 거기까진 알고 있었는데 (물그릇이 얼마 만한걸 원하는지...

둘 다 피곤하고 잠이 와야 집이 조용하구나.. 근데 골목아 혹시 목숨이 두개니..?

사고 치지 않고 얌전히 'It's mine!!' 충전기를 가져가선 놔주질 않네요..ㅡㅡ 당기니까 쳐다보는 거 보소 ㅎㅎㅎ 그러더니 이불로 쏙 들어가는데 거긴 까는 이불이라고요.. 골목이는 특이하게 안으로 파고 들어가더라고요 아랫 이불 밑에 전기장판까지 틈만 보이면 최대한 들어가요... 그래서 자기 전에 애들 어디 있는지 파악하고 자야 해요.. 왜냐하면.. 천장이는 사람처럼 이불을 덮고 자기 때문에...ㅋㅋㅋ 쟤는 딱 덮는 이불 밑에 들어가요 천장이 근처에 가면 죽탱이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허락하는 선에서 멀리 그러다 천장이가 자면 그때 눈치 살피고 조금씩 ㅎㅎㅎㅎ 더 조금씩 촥 눈치 보며 살며시 엉덩이를 베개 삼아 잠을 청해 봅니다ㅋㅋㅋ 천장이 깰까 봐 내가 다 겁난다.. 아무래도 골목..

매일 사고 칠 궁리만 하는 순둥한 척 둘째.... 사료 파티 행복했냐...

오늘은 왜 주인장이 뭐 안 먹지.. 왜~ 안 먹지잉~ 그냥 귀엽게 보고 잠시 엄마와 외출 갔다 집에 들어왔는데... ... .. . Oh My God... 홀리 쮀엣..... '애미야 집이 왜 이렇게 더럽냐' 가해자는 반드시 범행 장소에 다시 온다 도 아니고 맨날 사고 치고 옆에 와서 치우는 거 구경함 엄마 치우면서 "아아 ㅓㅁ미러미ㅏ리ㅜㅏ웋ㄷ거ㅜㅐㅍ루뤄쇠ㅗㅗㅕㅐ코개ㅜ파;루카"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순진한 표정으로 이틀에 한 번씩 집을 개판 오 분 전 만드네요.....ㄷㄷ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

식탐 대마왕, 특기는 불쌍한 척하기 feat. 불꽃 싸다구

밥 먹으려고 앉아 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식탐이 점점 과해지는 골목이..... 옆에 와서 불쌍한 척하지 말라고 ㅋㅋㅋ '이때 다...!!!' 급습당해서 저 멀리 데려다 놓으니 쏜살같이 달려와 짧은 다리로 '얍' 그 와중에 슬로우 모션으로 오는 거 왜 그렇게 귀여운지 내 계란 후라이를 탐내다니ㅋㅋ 주먹은 주먹밥 같이 생겨가지고ㅋㅋㅋ 식사를 치우고 난 후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미련......ㅋㅋㅋㅋ 저기요.. 자네 밥 드시라고요.. '주인장, 쟤 왜 저래?' 천장이를 안고 빵을 먹고 있으니 슬로우 모션으로 빵만 보고 직행하더니 결국 ㅋㅋㅋㅋ '정신 차려 엇! 니가 아무리 등치가 컸어도 누나 그림자는 감히 밟는 게 아니지!!' 골목이가 아기 때는 미동이 없어서 그런지 신경도 안 쓰고 막 걸..

이렇게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는 무슨 이제부터 전쟁이다 (그리고 캣타워는....큽)

캣타워.. 점점 더 휘어지는거보소.. 저기... 선생님..? 하중을 초과하셨나봐요.. 이땐 저 정도는 아니였는데... ↓ 기운도 넘치고도 팔팔~하니 아가들은 폭풍성장, 모두가 닮아가는 중 여느 고양이처럼 박스나 대야를 좋아하는 천장이 이젠 몸이 커서 큰 박스가 편하지..?ㅋㅋ 여유를 즐기는 천장이 방해하기 까 꿍! '오호 방이 아주 좋군' ㅋㅋㅋ 그새 밖에 있던 누나를 보고 들어 toykidult-tokitoki.tistory.com 발바닥 촵 그렇게 골목이는 무럭무럭 자라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두마리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캣타워 3층 펜트하우스의 최후... oh no.... ? ............? 여러분 이거슨 한때 쥐 였습니다.. 확실합니다...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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