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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7

그 후 오랜만에 성장기록! (막내보는 재미에 글 못쓴건 안비밀..^^)

근 두 달 반 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엔 막내 말랭이 보느라 글 쓸 생각도 못하고 본가에서 요양을 즐겼습니다...^^ 무사히 막내는 언제나 같이 잘 적응해 완전히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유심히 저를 관찰하더라고요ㅎㅎ 아직 아깽이라 그런지 털도 쭈뼛쭈뼛하고 사이즈는 한뺨? 정도 되는데 자고로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셋째.. 왜 이렇게 이쁘죠?!?! 천장이(첫째)나 골목이(둘째)는 아프거나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런지 엄마 젖을 찾는다거나 그런 게 없었는데 막내는 엄마랑 있다 온전한 상태에서 데려온 거라 그런지 잠이 오면 엄마 젖을 찾아요.. 볼 때마다 안쓰러워 죽겠어요............. 이것이 미래에 큰 재앙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to be continue) 그렇게 ..

드디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 (고민까지 가져왔으니 집사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ㅠ)

엄청난 소식..................... 저희 가족은 직업 특성상 다 따로 살고 있는데요.. ? 어쩌면 난 이때부터 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 . ........ to be continued............ toykidult-tokitoki.tistory.com 저희 아빠 집으로 갔던 왼쪽 호피 말랭이는 역시나 저희 엄마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로... 저희 셋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관리도 멈추고 엄마 집에 3일 있다가 왔어요ㅎㅎ 저희 집 셋째 말랭이입니다ㅎㅎㅎㅎ (2달가량된 아깽이예요) 무늬나 색상이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나온 새끼 같아요. (+붉은빛 도는 황토색) But, 현실은... 골목이와는 정말 잘 지내는데요. 천장이는 아직 많이 힘든가 봅니다. 골목이가 무던해서 ..

아기 고양이 밥으로 어떤걸 먹여야 할까요?

움직인다 움직인다!! 눈도 떴어요!! (삼색이가 희귀한 색상?!) 그렇게 한동안 고양이는 움직이지 않았고 다행히 숨소리는 조금씩 커져갔어요 이 조그마한 게 살라나 계속 보고 있던 중 고양이가 움직이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흑흑 ㅠㅠ 엄마에게 움직인 toykidult-tokitoki.tistory.com 고양이는 생후 1~2개월까지 분유를 먹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성장과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성묘 고양이보다 평균적으로 두배의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어릴 때는 영양분이 조금만 흡수되고 빨리 배출되므로 자주 먹지 않으면 저혈당증으로 인한 위험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초유를 주시는 게 좋고 보통 4~6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4~5번 정도 먹는게 좋습니다. -> 분유는 엎드린 자세에서 먹여야 합니다..

고양이 지식 2021.06.27

일단 병원을 가보자 하며 아침 일찍부터 일사분란 ㅣ 이왕 데려온거 살려야지!!

흐미... 애 어떻게 될까 무서워....ㅜ 얼굴을 처음 봤는데 차마 보기는 힘들더라구요ㅠ 다른 수건에 옮겨 담요 닮긴 쿠션에 넣어 놓으니 그제야 고양이를 보고 그래도 어제 씻겨놔서 형체는 있다 하며 한숨 돌렸습니다.. 사진이 왜 뿌연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있으니 꼭 새근새근 자는 아기 같네요 병원에 가니 죽기 직전에 발견해 일단 다행이라며 링거를 꽂고 경과를 지켜봐야겠다고 하시며 이대로 집으로 와 눕혀놓고 추울까 이것저것 덮어뒀네요 (밑에 작은 전기장판도 깔아 뒀어요) 천장이가 해코지할까 방에 넣어놨는데 다행히 해코지 하진 않더라고요 휴휴휴 일단 살린거 같아 다들 안심이 됐네요

그러던 어느날 풀숲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새가족 냥이)

다 같이 출근하는 길에 풀숲에서 고양이 우는소리가 들려 그냥 가려던 길에 오지라퍼이신 저희 엄마께서 풀 숲을 뒤지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각한다고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 우는 소리는 계속 나 걱정이 되셨는지 한참을 찾으시더니 에??? 하시며 여기 아기 고양이가 죽기 직전인 거 같다고 하시길래 무서워서 뒤에서만 살짝 봤더니 고양이는 안 보이고 웬 하얀 솜뭉치가 들숨날숨 하고 있더라고요 엄마도 상태를 보고선 가망이 없어 보였는지 마음이 아프시다며 출근하자고 발걸음을 돌리셨습니다. 그렇게 마치고 집에 오니 뭔가 어수선하여 무슨 일이냐 하니 결국 고양이를 데려왔다며 퇴근하고 소리가 안 들리길래 가서 보니 그 자리에 없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했더라며 근데 울지 않아서 안 되겠는 마음에 일단 데려왔..

천장이 폭풍성장 완전체 진~~화~~ (아기때 얼굴은 이제 없어....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허벅지 하나만 했는데 이젠 허벅지가 곧 보이지 않겠어... '뭘 찍냐' 내려놓고 다른데 가면 따라와서 다시 올라오고 저기요 여기 니 방석 아니고 제 다리거든요?? 'ㅇㅇ 어쩌라고' 여전히 내 손을 베고 자는... 이젠 머리가 손바닥 만해.... (육중한 머리통) 사람 아니냐고요 너요 휴휴휴 무서워서 내 손 줬다 (이젠 귀여워서에서 무서워서로 바뀜) '애미야 눈이 부시다!!' 역시 마지막은 잠방

천장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강제 냥줍 당하기 ㅣ 간택이라고 해야하나..

어느 날부턴가가 우리 집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집 어딘가 안에서.. 너무 시끄럽게 울어대 신경이 쓰이던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며칠 뒤 고양이는 죽어라 울어댔다. 소리를 찾아 다니던 중 천장에서 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집이 주택) 엄마는 어미가 새끼를 버리고 간 거 같은데 죽기 직전 같다며 119에 전화를 걸어 구출을 요청했다. 천장에서 꺼낸 고양이는 우리 손에 쥐어졌다.....? 119에선 고양이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주셨는데 우린... 개만 키워봐서 고양이에 대해 무지하고 키울 거라는 생각을 평생도 못해봤기 때문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참에 한번 키워보세요 ^^" 라는 말만 남기고 가셨다......... ........ 구출하고 난 뒤 동물병원 가는 길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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