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 달 반 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엔 막내 말랭이 보느라 글 쓸 생각도 못하고 본가에서 요양을 즐겼습니다...^^ 무사히 막내는 언제나 같이 잘 적응해 완전히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유심히 저를 관찰하더라고요ㅎㅎ 아직 아깽이라 그런지 털도 쭈뼛쭈뼛하고 사이즈는 한뺨? 정도 되는데 자고로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셋째.. 왜 이렇게 이쁘죠?!?! 천장이(첫째)나 골목이(둘째)는 아프거나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런지 엄마 젖을 찾는다거나 그런 게 없었는데 막내는 엄마랑 있다 온전한 상태에서 데려온 거라 그런지 잠이 오면 엄마 젖을 찾아요.. 볼 때마다 안쓰러워 죽겠어요............. 이것이 미래에 큰 재앙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to be continue)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