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집에 와서 고양이(천장이)부터 찾았는데요!!
침대 위에 있다길래 짠!?!? 하고 봤더니
...
..
.
'왔는가 주인장'
'난 좀 쉬고 있었네'
.
..
...
슬며시 다시 나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아가 어딨냐 물었더니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0.gif)
엄마가 언제적 아가냐며
막 웃으셨습니다
나만 못 웃음..
다시 침대로 가보니
자고 있는 제 동생 팔을 베고 손을 거치대 삼아
드라마를.........
너.. 나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구나..? (본방사수하는 거 보소)
<팔 베는 것도 똑같....↓>
그녀의 자연스러운 잠방 ㅣ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팔 베고 자고 있던 내 품에 꼬물꼬물 들어와 자더니 자연스럽게 본인도 내 팔을 베고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내 팔 나눠줬다 저 자세로 쏙 들어가길래 몇 번 저렇게 재웠더니 내
toykidult-tokitoki.tistory.com
드라마가 끝나니
다시 다른 방 침대에서 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뭐냐고 언제 사람 됐어 ㅋㅋㅋ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44.png)
아직 자니까 애기 얼굴 조~~~금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릴 때 기억이 있는지 제 옆에 누워서 자더라고요..
사이즈는
제 허벅지만 하더이다...
'주인장.. 여전히 허벅지가 따땃하구먼'
↓ (천장이 아가시절 허벅지와)
https://toykidult-tokitoki.tistory.com/4
어딜 가나 딱 붙어 있는 것도 귀여운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8.gif)
찹쌀떡 같은 뒤통수 어쩔거냐곻ㅎㅎㅎㅎㅎ
휴휴휴 이왕 큰 거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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