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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애 어떻게 될까 무서워....ㅜ
얼굴을 처음 봤는데 차마 보기는 힘들더라구요ㅠ
다른 수건에 옮겨 담요 닮긴 쿠션에 넣어 놓으니
그제야 고양이를 보고
그래도 어제 씻겨놔서 형체는 있다 하며 한숨 돌렸습니다..
사진이 왜 뿌연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있으니 꼭 새근새근 자는 아기 같네요
병원에 가니 죽기 직전에 발견해 일단 다행이라며
링거를 꽂고 경과를 지켜봐야겠다고 하시며
이대로 집으로 와 눕혀놓고 추울까 이것저것 덮어뒀네요
(밑에 작은 전기장판도 깔아 뒀어요)
천장이가 해코지할까 방에 넣어놨는데 다행히 해코지 하진 않더라고요
휴휴휴 일단 살린거 같아 다들 안심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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