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동가방은 어떤걸 고려해야 할까요? (어깨 내려앉음 주의)

저희는 보통 병원 갈 때나, 차로 나갈 때 한 번씩 데리고 다니는데요.

고양이 데리고 외출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캐리어라고 생각해요.

캐리어가 없던 시절↓

천장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강제 냥줍 당하기 ㅣ 간택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병원을 가보자 하며 아침 일찍부터 일사분란 ㅣ 이왕 데려온거 살려야지!!

강아지의 경우 반 오픈된 가방이나 목줄 등 디자인이 많은데요.

(물론 강아지, 고양이의 종과 사이즈,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지만 저희 첫째같은 경우. 반 오픈된 가방에 데리고 다닐 시 바로 미아 행입니다... (점프하고 없을 거예요^^)

둘째 같은 경우. 목줄을 채워서 데리고 나가자마자 바닥에 붙을 것입니다... (바깥에 나가면 죽는 줄 압니다^^)

네에~ 그렇기 때문에 집사와 냥이 기준으로 어떤 이동가방이 좋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캐리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플라스틱 재질로 구조용이던 이동용이던 금액도 저렴한 편이고 부담 없는 이동가방입니다. But, 저는 별로 좋아하는 가방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매는 가방이 아닌 들고 다니는 가방이기 때문인데요. (작은 종이면 상관없겠지만) 저희 냥이들이 매우 무거운 관계로 드는 가방을 사용하게 되면 제 어깨가 나가기 때문에 매는 것을 선호합니다.

블럭마트 애완동물 이동장 하드캐리어

물론 옆으로 메는 가방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 큰 캐리어에 큰 고양이가 들어가는데 옆으로 맨다니

극기훈련이 따로 없는 것이죠 그건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저희의 어깨는 소중하니까요..

 

메는 가방 중 우주선 가방을 많이 매시더라고요~

귀엽습니다 ㅎㅎ

이런 디자인의 가방을 구매하실 때는 숨구멍이 잘 있는지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월 우주선 우주 이동 가방 이동장 고양이 강아지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가장 눈이 갔던 제품인데요.

일단 투명창이 양쪽으로 있어 갑갑하지 않을 것 같고 숨 구명도 잘 되어있고 사이즈도 넉넉하고 그리고 접이식이더라고요! 쓰지 않을 땐 접을 수 있게 제작되어 자리 차지도 적을 거 같아요ㅎㅎ

옥희독희 네모냥 반려동물 백팩형 이동장

 

그리고 마지막으론 차에 장착할 수 있는 카시트 같은 제품인데요.

물론 저희 아이들에겐 필요 없습니다.

차 안을 휘젓고 다니기 때문에....

그러나 아기 고양이나 얌전한 고양이, 강아지들한테는 좋은 제품일 거 같아요!

고양이이동가방여행 개 자동차 시트 커버 접는 해먹 틀 고양이투명가방 고양이 캐리어 백팩

이렇게 다양한 류의 캐리어 제품을 살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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